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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대 본

필리핀 세부 여행 꿀팁 10가지

최종 수정일: 2020년 10월 14일

세부는 아름다운 바다와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 그리고 저렴한 물가로 사계절 내내 한국인은 물론 해외 각지에 사람들에게 인기와 사랑을 받는 여행지입니다. 오늘은 세부 막탄 공항 도착서부터, 한국으로 다시 귀국하는 순간까지 세부 여행자가 알아둬야할 세부 여행 꿀팁 10가지를 spdcasino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18년 7월 1일 자로 세부공항의 제 2터미널이 개장하여서 모든 국제선은 제2터미널에서 출발과 도착을 하게 됩니다. 제2터미널이 생긴 후 바뀐 점은 입국 심사가 강화됬다는 점이에요. 이전엔 별다른 질문이 없었는데, 심사가 강화된 후부터는 몇가지 간단한 질문을 한 후 입국 허가 도장을 찍어줍니다. 그러나 영어를 잘 못해도 입국이 거부되거나 거절되는 일은 잘 없으므로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입국 심사를 받고 짐을 다 찾고 나가는 순간 아마 긴 줄이 있는 것을 보게 될겁니다. 제2터미널에서는 면세품을 꼼꼼히 검사하기 때문에 이렇게 줄이 긴데,가방 3개에 1개꼴로 검사를 합니다. 면세품 비닐봉지가 많이 있으면 다 뜯어서 영수증을 일일이 다 합산하여 면세품 초과 한도 (만페소)가 넘으면 벌금을 내게 합니다. 면세품을 살 예정이라면 한 가방에 다 담지 마시고 일행과 나눠서 소지할 것을 권장합니다. 여행 첫날부터 기분을 망칠수는 없잖아요?




공항에서 나와서 택시를 이용할 때 택시 기사들이 흥정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인인 것처럼 보이시면 돈을 많이 불르기도 합니다. 이때는 택시 애플을 사용하시면 편리하게 미터 요금으로 숙소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세부공항 제2터미널에서 택시를 타는 쪽으로 나오면 우측에 옐로우택시 라는 간판이 있고 그다음 화이트택시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화이트택시 간판을 조금 지나서 대기하고 있으면 내가 부른 택시가 옵니다. 어플에 나온 번호판을 잘 보고 탑승하시면 되겠습니다. 택시기사가 잘 모를 경우엔 내가 있는 위치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면 가장 정확합니다. 약 30페소 정도 예약비가 붙긴 하지만 차후 택시 기사와 실랑이를 하는 것보다는 나은 방법입니다.



한국에서 세부로 도착하시면 보통 새벽시간대 입니다. 밤늦게 들어와 몇 십만원짜리 리조트를 예약하자니 돈이 아까운 것 같기도 합니다. 또 세부에서 한국으로 들어갈 때도 12시쯤 체크아웃을 해서 밤늦게까지 밖에 있자니 피곤할 것 같을때 비교적 저렴한 콘도를 예약하시면 편하게 실속있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제일 가까운 콘도로는 막탄 뉴타운 콘도가 있는데요, 이 콘도는 에어비앤비에서 쉽게 예약 가능합니다. 영어를 잘 못하신다면 에어비앤비 검색 시 필터 추가- 호스트언어-한국어체크 를 하시면 한국인 호스트와 직접 대화하며 예약 가능합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대로 필리핀에서 택시를 탈 때는 여러모로 신경쓰실 것이 많이 있습니다. 만약 주변에 대형 쇼핑몰이 있다면 쇼핑몰 앞에서 택시를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쇼핑몰 앞에는 택시를 잡아주는 직원이 상주하고 있는데, 이 직원이 택시의 번호를 종이에 적어서 승객에게 주면 그 종이를 받고 택시를 탑승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종이는 일종의 고객 물만 접수서 같은 것인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을 경우 그 종이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걸면 신고할 수 있습니다. 다만 관광객의 입장에서 의사소통 등의 문제로 전화를 하는 것이 힘들 수 있는데 이땐 리조트나 호텔의 컨시어지에 부탁을 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꼭 어떤 일이 벌어지지 않더라도 그 종이를 가지고 택시를 타면 택시 기사도 경각심을 가지고 친절히 대하려 노력합니다.



세부를 찾는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바다와 화려한 리조트만을 생각하시는데 세부를 가셨다면 이런것들 외에도 꼭 즐겨야 할 거리들이 있습니다. 바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식당이나 바를 찾는 것입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가창력이 매우 좋고 악기 연주 실력도 수준급입니다. 아주 유명한 라이브 바가 아닌 이상 보통의 쇼핑몰에 위치한 식당의 라이브 공연도 매우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또한 영어권 나라이다 보니 한국 사람들에게 친숙한 팝송들을 많이 부르는 것도 큰 장접입니다. 세부에서 추천할 만한 공연을 하는 곳으로는 재즈앤버즈라는 재즈바가 있습니다.


재즈앤버즈 입장료:1인200페소

산미구엘맥주: 1병 90페소

안주 :250~500페소



필리핀에서 병맥주를 시키면 대게 뚜껑이 없고 냅킨으로 입구를 감싸서 서빙됩니다. 냅킨을 제거하시고 맥주를 마시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건 바로 병맥주 입구의 안쪽을 냅킨으로 닦는 겁니다. 필리핀에서 맥주병은 재사용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병의 입구 부분은 세척이 잘 되지 않아 가끔 거뭇한 것이 냅킨에 묻어 나올 때가 있습니다.



필리핀은 일년 내내 따뜻한 기후를 가진 나라입니다. 그만큼 실내에는 에어컨 시설도 잘 되어 있죠, 더운 날씨만 생각하고 짧은 팔, 짧은 반바지만 챙겨가신다면 실내에서는 추위에 떠실수 있으니 반드시 얇은 긴팔과 긴바지를 챙겨가세요.



필리핀 사람들은 얼음을 즐겨먹습니다. 심지어 맥주에도 얼음을 타서 먹습니다. 그러나 필리핀의 식당에서 제공되는 얼음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물을 얼렸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식당에서 그냥 제공되는 물보다는 병에 든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부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는 보통 새벽에 있습니다. 12시에 체크아웃을 하고도 12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때는 세부공한 제2터미널에 생긴 공항 라운지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pp카드와 다이너스 카드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샤워 시설 등 만졸할 만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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