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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대 본

페루 여행 초보자를 위한 안내서



모험을 떠나고 싶지만 유럽이나 동남아 여행은 끌리지 않는다 그렇다면? 페루로 장거리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어마어마한 유적지와 저렴한 호텔 그리고 놀라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그 곳 입니다. 아직도 고민이 되신다면 spdcasino에서 소개하는 페루 안내서를 읽어 보세요 ^^


우선 , 페루는 물가가 저렴하고 한국돈 10만원 정도면 5성급 호텔에서 묵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고대 유적이 가득하고 구름을 가르는 높은 산봉우리와 황량한 사막이 여행자를 반겨주지요. 페루 국토의 60%는 아마존 정글이라서 가장 다양한 생명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모험을 원하는 여행객에게는 딱 이죠!



페루는 남북으로 길고 얇은 모양이기 때문에 지역마다 기후가 완전히 다릅니다. 아마존 우림을 간다면 12월부터 5월인 우기 끝자락에 가는 것이 좋고 많은 강유량으로 불어난 물에 많은 생명이 살고 있으며 비가 그치고 나면 식물이 활짝 피어나기 때문입니다. 해안가는 12월에서 3월이 가장 덥고 4월에서 11월 사이에는 기온이 비교적 높지 않지만 자주 안개가 낍니다. 페루 서부에 뻗어있는 안데스 산맥의 경우엔 12월에서 3월엔 강우가 쏟아지고 6월에서 9월은 건조합니다. 또 쿠스코 같은 고지대 마을은 9월말에서 11월 초에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건기가 끝나는 시기이라 6월,7월보다 덜 붐비기 때문이죠 정글 지대는 항상 날씨가 비슷합니다. 일년 내내 강우가 쏟아지고 더우며 습합니다. 쉽게 말해서 어느 지역에 머무느냐에 따라 시기가 다 다르니 여행 계획에 맞춰 확인해봅시다.



페루에는 경비가 빠듯한 배낭 여행객을 위한 호스텔부터 5성급 호텔까지 다양한 종류의 숙소가 있습니다. 돈을 아끼고 싶으시다면 대형 체인 호텔은 피합시다. 저렴한 호텔은 대부분 단독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포사다 라고도 부릅니다. 많은 도시중 특히 쿠스코와 같은 관광지에는 식민지 시절 지어진 저택을 개조해 만든 숙소들이 있는데 보통 가운데 뜰을 두고 침실이 둘리어 있는 사랑스러운 모습이니 기회가 된다면 묵어봅시다. 돈을 아낄 수 있는 곳도 많지만 비싼 돈을 들일 가치가 있을 만한 호텔도 존재합니다. 쿠스코에 팔라시오 델 잉카잉카테라 마추픽추 푸에블로 호텔같은 곳인데 마추픽추 기슭에 있어 위치가 환상적입니다.



기후로 나누면 30개의 지역으로 나뉘는 페루에서 거의 모든 종류의 음식 재료가 자라고 있는것은 놀랍지 않은 사실입니다. 게다가 스페인의 영향을 받으며 음식의 종류가 매우 다양해졌습니다. 그중 옥수수와 감자, 플랜테인 그리고 닭,돼지,소를 주로 요리해 먹습니다. 해안 지역에서 맛있는 해산물 음식을 찾으신다면 세비체를 빼놓을 수 없죠 생선, 오징어, 새우 등등 생 해산물을 양념한 후 허브를 곁들여 먹는 음식입니다. 쿠스코와 리마 같은 도시에서는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배탈 걱정하지 말고 도전해도 됩니다. 상인 대부분이 위생에 매우 신경쓰기 때문이죠 하지만 물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얼음이 들어간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고 과일이나 샐러드를 어떻게 씻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병에 든 생수만 사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볼거리가 가득한 페루에서 아래의 장소들은 꼭 기억해둡시다.


마추픽추는 모두가 알다 시피 세계7대 불가사의 중 하나죠. 쿠스코 근처 안데스 산맥 산꼭대기에 있는 마추픽추는 1911년 발견되기 전까지 수 세기 동안 발견되지 않았던 곳입니다. 잉카인이 지은 곳이라는 것 외에 아직도 어느 시기에, 어떤 목적으로 지은 곳인지 어떻게 지은 것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이 신비롭습니다. 잉카 트레일을 통해 당일치기 혹은 며칠동안 곳곳을 살펴볼 수도 있고 쿠스코에서 기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 다시 걸어 이곳에 도착한다면 믿기지 않을 광경이 눈앞에 펼쳐질겁니다. 잉카의 흔적을 좀 더 알고 싶으시다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초케키라오 유적지 또한 추천해드립니다.



페루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도시는 바로 쿠스코입니다. 고대 유적지에 둘러싸인 럭셔리한 호텔과 전통시장 옆 칵테일 바, 그리고 밝고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알파카 옷감과 장신구를 파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곳입니다. 해가 높은 산을 넘어가는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페루 전통 음식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요? 욕조 위에 유리를 올린 식탁이나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진 폴른 앤젤은 독특한 인테리어 때문에라도 방문해 볼 만한 식당입니다. 단 , 술을 조심히 마셔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해발 3000m가 넘는 높은 지대에 있는 도시라 고산병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리마는 수도이자 페루에서 가장 큰 국제공항이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페루 여행의 첫 시작점이 됩니다. 이 해안 도시가 얼핏 보기엔 매력이 없느 곳 같아도 넓은 백사장과 유네스코 문화유산이 가득 채우고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리마 대성당과 주 광장, 아르마스 광장 등 말입니다. 특히 아씨시의 산 프란시스코 수도원은 꼭 꼭 방문하셔야 합니다. 도서관만 보셔도 대단한 곳이다 라는 생각이 드실테니까요.



넓은 페루 사막에 새겨진 나스카 라인에 관한 이야기는 다양합니다. 고대 나스카인들이 종교적인 의미를 담아 거대한 동물과 기하학적인 그림을 그렸다는 설과 천문학적인 의미를 담은 표시하는 설,혹은 외계인이 지구에 흔적을 남긴 것이라는 설 등등, 어떤 것을 믿든 간에 약 2000년 전에 만들어진 나스카 라인이 페루의 가장 독특한 문화유산이라는 점입니다. 이곳을 제대로 보고 싶으시다면 하늘 위에서 내려다 봐야 하며 걸어서 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양한 경비행기 투어 프로그램이 있는데 심하게 흔들릴 수 있으니 밥을 먹지 않고 타는 것을 권장합니다.



울창한 나무가 빽빽하게 크고 있는 아마존 정글에 발을 딛는 순간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될것입니다. 남쪽 마드레데디오스 지역에는 남미 최고의 에코로지인 탐보파타 연구센터가 있는데 유일한 교통 시설은 배입니다. 이 지역 대부분의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라 어떤 생명을 마주칠지 잘 몰라 흥미진진한 곳이죠 5종의 원숭이와 마코앵무새 운이 좋다면 재규어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북쪽에 있는 마누 생물권 지역 역시 놓치면 아쉬울 만큼 가치가 뛰어난 곳이지만 숙박 시설이 적은것이 단점입니다.


출처 : spdcas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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